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로 입국이 금지되면서,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줄었다는 것이 체감되고 있습니다.
2021년 중국인은 한국에 얼마나 왔고, 왜 왔을까요?
아래 자료는 2021년 법무부 출입국 자료를 기초로,
상주지 국가를 떠나 90일을 초과한 내․외국인 국제이동자를 집계한 결과입니다.
관련 업무에 종사하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국제순이동(내국인+외국인 입국-출국)
1-1 국제이동자(입국자+출국자)
- 체류기간 90일 초과 국제이동자(입국자+출국자)는 총 88만 7천 명으로, 전년대비 34만 7천 명(-28.1%) 감소
- 입국자 41만 명, 전년대비 26만 3천 명(-39.0%) 감소
- 출국자 47만 6천 명, 전년대비 8만 4천 명(-15.0%) 감소
1-2 내국인 입출국
- 전년대비 내국인 입국은 25만 명(-56.9%) 감소, 출국은 1만 4천 명(7.2%) 증가
- 순이동은 2만 3천 명 순유출로 전년도 순 유입(24만 1천 명)에서 순 유출로 전환
- 연령별 순이동은 30대 이하 연령대는 순유출, 40대 이상 연령대는 순 유입되고, 20대 연령대 순 유출 규모가(-2만 1천 명) 가장 큼
1-3 외국인 입출국
- 전년대비 외국인 입국은 1만 3천 명(-5.4%), 출국은 9만 8천 명(-27.2%) 감소
- 순이동은 4만 3천 명 순유출로 전년도 순 유출 12만 8천 명에서 감소
- 연령별 순이동은 10대 및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순 유출되고, 30대 순유출 규모가(-2만 8천 명) 가장 큼
2. 외국인 국적별 국제이동
2-1 국적별 입국자
- 국적별 입국자는 중국(9만 5천 명), 베트남(1만 7천 명), 미국(1만 7천 명) 순이며, 상위 3개 국가 입국자가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58.6%를 차지함
- 전년대비 입국은 베트남(-1만 1천 명), 미국(-4천 명) 순으로 감소하고, 우즈베키스탄(5천 명)은 증가함
- 입국자 상위 10개국 중 입국자 성비는 캄보디아(190.6명)와 우즈베키스탄(148.0명)이 높고, 일본(26.2명)과 미국(65.8명)이 낮음
- 입국자 상위 10개국 중 입국자 중위연령은 중국(41.1세)이 가장 높고, 몽골(22.3세)이 가장 낮음
2-2 국적별 출국자
- 국적별 출국자는 중국(11만 7천 명), 베트남(1만 7천 명), 미국(1만 6천 명) 순이며, 상위 3개 국가 출국자가 전체 외국인 출국자의 57.0%를 차지함
- 전년대비 출국은 중국(-5만 4천 명), 태국(-8천 명), 베트남(-6천 명) 순으로 감소함
- 출국자 상위 10개국 중 출국자 성비는 인도네시아(626.6명)와 필리핀(209.7명)이 높고, 태국(88.7명)과 미국(89.1명)이 낮음
- 출국자 상위 10개국 중 출국자 중위연령은 중국(42.3세)이 가장 높고, 인도네시아(31.2세)가 가장 낮음
2-3 국적별 순유입 순유출
- 순유출은 중국(-2만 2천 명), 태국(-9천 명) 순이며, 순유입은 우즈베키스탄(2천 명), 일본(2천 명) 순임
- 중국은 전년대비 순유출 5만 3천 명 감소, 우즈베키스탄은 순유출 6천 명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됨
3. 외국인 체류자격별 국제이동
- 외국인의 입국 당시 체류자격은 취업(30.4%)이 가장 많고, 유학·일반연수(28.8%), 재외동포(15.1%), 영주‧결혼이민 등(13.6%) 순임
- 유학·일반연수 입국자는 6만 4천 명으로, 전년대비 1만 9천 명(42.0%) 증가함.
- 단기 입국자는 2만 3천 명으로, 전년대비 3만 5천 명(-59.9%) 감소함.
- 영주·결혼이민 등 입국자는 3만 명으로, 전년대비 1만 2천 명(-28.2%) 감소함.
- 취업 입국자는 6만 7천 명으로, 전년대비 1만 5천 명(28.8%) 증가함.
- 재외동포 입국자는 3만 3천 명으로, 전년대비 2천 명(6.8%) 증가함.
- 체류자격별 입국자 성비는 취업이 196.6명으로 가장 높고, 영주·결혼이민 등이 49.6명으로 가장 낮음.
4. 주요 국적별 체류자격 구성비
4-1. 중국
- 중국은 취업(36.8%), 유학‧일반연수(25.6%), 재외동포(18.7%) 순으로 높고
- 전년대비 취업은 9.2%p 증가하고 단기는 11.0%p 감소함.
4-2. 베트남
- 베트남은 유학‧일반연수(56.3%), 단기(16.7%), 취업(14.6%) 순으로 높으며
- 전년대비 유학․일반연수는 26.5%p 증가하고 영주․결혼이민 등은 37.0%p 감소함
4-3. 미국
- 미국은 단기(39.1%), 재외동포(21.1%), 취업(19.1%) 순으로 높으며
- 전년대비 유학․일반연수는 10.2%p 증가하고 단기는 16.9%p 감소함
4-4. 우즈베키스탄
- 우즈베키스탄은 취업(47.0%), 영주․결혼이민 등(17.4%), 재외동포(17.3%) 순으로 높고
- 전년대비 취업은 5.6%p 증가하고 단기는 7.7%p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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