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대출 DSR 산정방식 개선 이제 8년 아님 실제 원리금상환액

오피스텔 대출의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산정방식이 변경됩니다.

현재는 오피스텔 대출 방식과 무관하게, 오피스텔 매수 시 받은 대출총액/8년으로 DSR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대출 방식에 따라 실제 상환액을 DSR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변경된 DSR 계산방식의 시행일은 2023년 4월 24일(예정) 입니다.

오피스텔 DSR 산정방식 변경(완화)

집값 급등 시기에는 규제가 강화되고, 그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부동산 투자자금이 몰렸습니다.

그래서 오피스텔도 과도하게 가격이 오르자,

정부(문재인, 2017~2022)에서 오피스텔의 대출이 어렵도록 DSR 계산방법을 변경하여

오피스텔의 가격 급등을 막고자 하였습니다.

즉 DSR 계산 시, 대출방식과 무관하게 대출총액/8년으로 하여 DSR이 높아지도록 계산하였습니다.

오피스텔-담보대출-DSR-산정방식

 

2022년부터 부동산이 냉각되자, 오피스텔 대출 시 DSR이 낮아지도록 계산방식을 변경하기로 합니다.

[오피스텔 DSR 부채산정방식]

• 전액 분할 : 분할상환 개시 후 실제 상환액
• 일부 분할 : 분할상환 개시 후 실제 상환액 + (만기상환액 / (대출기간 – 거치기간))
• 일시 상환 : 대출총액 / 8년

간단하게 요약하면

• DSR계산방법 변경으로 오피스텔에 대출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었음 
• 즉, 정책적으로는 기존보다는 매수 또는 투자하기 좋은 상황으로 변경되었음
• 하지만 시기적으로는 오피스텔 투자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함

입니다.